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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03 18:24 수정 : 2005.04.03 18:24

미국프로농구 하위리그 엔비디엘(NBDL)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이 데뷔 후 처음으로 30점대을 넣었다.

방성윤은 3일(한국시각) 미국 애슈빌시빅센터에서 열린 애슈빌 앨티튜드와 원정경기에서 39분간 코트를 누비며 30득점, 3튄공잡기, 4도움주기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30점은 방성윤의 엔비디엘 진출 후 최다 득점. 하지만 로어노크는 9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 행진을 벌인 방성윤의 활약에도 108-112로 패했다. 방성윤은 이날 5개의 3점슛을 림에 꽂아 전문슈터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1쿼터에서만 3점슛 2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린 방성윤은 3점슛 포함해 18개의 야투 중 11개를 성공시켰고, 자유투는 3개 모두 넣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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