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08 18:13 수정 : 2005.04.08 18:13

속보= 불합리한 선수 선발과 선수들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로 파문을 빚은 싱크로나이즈드 대표팀 수뇌부(<한겨레> 7일치 35면)가 총사퇴했다.

대한수영연맹은 8일 경기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싱크로나이즈드 대표팀 이아무개(33) 최아무개(34) 코치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김아무개(54) 싱크로나이즈드 상임이사도 자진 사임했다.

싱크로나이즈드 대표팀 파문은 2일 열렸던 재팬오픈대회 때 참가선수가 출국일을 불과 이틀 앞두고 바뀌면서 일어났다. 학부모들은 이후 불합리한 선수 선발과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선수들에 대한 폭행·폭언 등 비인격적 처사에 집단 반발했다.

한편, 수영연맹은 선수촌을 이탈한 선수 3명에 대해서도 상벌위원회를 소집해 징계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기원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