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09 19:14 수정 : 2005.04.09 19:14

최성국(가시와 레이솔)이 일본 정규리그에서 팀의승리를 이끄는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성국은 9일 시즈오카 니혼다이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미즈 S 펄스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 44분 팀의 첫 골을 어시스트하며 2-1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달 19일과 26일 나비스코 컵에서 연속 어시스트를 배달한 최성국은 정규리그 2번째 경기에서 첫 도움을 기록,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진 전반 44분, 최성국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감각적으로패스를 찔러 줬고, 이를 클레베르가 받아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한편 부상을 딛고 예상보다 빨리 그라운드로 복귀한 조재진(시미즈)은 90분간풀타임 출전하며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노렸으나 2개의 슈팅을 하는데 그쳤고, 지난달 26일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일본 데뷔 후 첫 어시스트를 배달한 최태욱(시미즈)도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40분 교체됐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