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4.19 18:33
수정 : 2005.04.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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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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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한국기록 18cm 올려놔
정순옥(22·동아대)이 여자 멀리뛰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정순옥은 1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첫날 여자대학·일반부 멀리뛰기 4차 시기에서 6m41을 뛰어, 국가대표 김수연(울산시청)이 지난해 10월 전국체전에서 세운 한국기록(6m38)을 3㎝ 늘렸다.
자신의 최고기록(6m23)을 무려 18㎝나 끌어올린 정순옥은 가위뛰기가 아닌 젖혀뛰기로 기록을 냈다.
또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일인자 최윤희(19·공주대)는 이날 4m를 뛰어 넘으며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기록한 3m82의 한국기록을 18㎝ 경신했다. 이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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