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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3 18:22 수정 : 2005.01.13 18:22

방성윤과 하승진의 희비가 엇갈린 하루였다. 방성윤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지만, 하승진은 출장도 못했다.

미국프로농구(NBA) 하위리그 엔비디엘(NBDL)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은 2경기 연속 17점을 넣었다. 방성윤은 13일(한국시각) 로어노크 시빅센터에서 열린 2004~2005 정규리그에서 27분간 17점(2튄공·1가로채기)을 넣어 팀이 플로리다 플레임을 124-101로 꺾는 데 힘을 보탰다. 17점은 방성윤의 올 시즌 개인 최다득점 타이기록. 방성윤은 10일 애슈빌과의 경기에서도 17점을 넣었다. 방성윤은 이날 3점슛 4개를 시도해 2개를 넣었다. 야투성공률은 38.9%.

엔비에이에서 뛰고 있는 하승진(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하승진은 같은 날 워싱턴 엠씨아이센터에서 열린 2004~2005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11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에 이어 두 번째 결장. 포틀랜드는 워싱턴에 100-104로 졌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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