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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8 20:07 수정 : 2005.05.08 20:07

‘제2의 황영조’ 황영조를 넘다

‘제2의 황영조’로 불리는 전은회(17·배문고·사진)가 10㎞ 고등부 최고기록을 16년만에 갈아치웠다.

전은회는 7일 과천에서 열린 제8회 과천 전국고교마라톤대회에서 10㎞ 구간을 29분27초에 주파해,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가 명륜고 재학시절인 1989년 일본 요미우리 단축마라톤에서 세운 고등부 기록(29분31초)을 4초 앞당겼다. 한국 마라톤 차세대 기대주 전은회는 2003년 고교 1500m와 3000m를 석권한 뒤 장거리와 마라톤에 입문해 지난해 전국체전 10㎞와 5000m 우승 등 한 해 10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길우 기자 nihao@han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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