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5.10 18:37
수정 : 2005.05.10 18:37
박영훈(20·사진) 9단이 9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6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도전 5번기 최종국에서 동갑내기 맞수 최철한 9단을 196수만에 백 반집차로 꺾고 종합전적 3-2로 기성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 9단은 지난 6일 제15기 비씨카드배 신인왕 타이틀 획득에 이어 국내 2관왕과 국제대회 2관왕(후지쯔배, 중환배) 자리에 올랐다.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