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8.러시아)의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 1위 도전이 무산됐다. 샤라포바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TA 투어 텔레콤 마스터스(총상금 130만 달러) 준결승에서 패티 슈나이더(스위스.8번시드)에게 1-2(6-3 3-6 1-6)로 패했다. 샤라포바는 "별로 실망하지 않는다.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랜드 슬램대회에서 더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좀 더 새로운 마음으로 다음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주부 여왕' 린제이 대븐포트(미국)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샤라포바는 오는 23일 부터 시작되는 프랑스 오픈에서 다시 한 번 1위 자리에 도전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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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패배…랭킹 1위 도전 무산 |
23일 열리는 프랑스 오픈에서 1위 재도전
'테니스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8.러시아)의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 1위 도전이 무산됐다. 샤라포바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TA 투어 텔레콤 마스터스(총상금 130만 달러) 준결승에서 패티 슈나이더(스위스.8번시드)에게 1-2(6-3 3-6 1-6)로 패했다. 샤라포바는 "별로 실망하지 않는다.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랜드 슬램대회에서 더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좀 더 새로운 마음으로 다음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주부 여왕' 린제이 대븐포트(미국)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샤라포바는 오는 23일 부터 시작되는 프랑스 오픈에서 다시 한 번 1위 자리에 도전한다. (서울/연합뉴스)
'테니스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8.러시아)의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 1위 도전이 무산됐다. 샤라포바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TA 투어 텔레콤 마스터스(총상금 130만 달러) 준결승에서 패티 슈나이더(스위스.8번시드)에게 1-2(6-3 3-6 1-6)로 패했다. 샤라포바는 "별로 실망하지 않는다.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랜드 슬램대회에서 더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좀 더 새로운 마음으로 다음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주부 여왕' 린제이 대븐포트(미국)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샤라포바는 오는 23일 부터 시작되는 프랑스 오픈에서 다시 한 번 1위 자리에 도전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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