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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4 18:04 수정 : 2005.01.14 18:04

3차집계서 오닐과 7만표차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휴스턴 로키츠)이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투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4일(한국시각) 엔비에이가 발표한 2005 올스타 팬 투표 3차 중간집계를 보면, 서부콘퍼런스의 야오밍은 188만8533표를 얻어 동부콘퍼런스 득표 1위 섀퀼 오닐(181만7828표)을 제치고 1, 2차 집계에 이어 종합 선두를 유지했다. 야오밍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9.8득점, 8.4튄공잡기를 기록하고 있다. 팀 안에서는 2연속 득점왕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휴스턴은 콘퍼런스 중위권에 머물고 있어 야오밍의 활약상이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 케빈 가넷(미네소타 팀버울브스·154만5544표)은 3위에 올랐고, 맥그레이디(146만9005표)와 코비 브라이언트(LA레이커스.136만2409표) 등 서부콘퍼런스 소속 선수들이 그 뒤를 이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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