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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6 19:04 수정 : 2005.05.16 19:04

4강 PO 인디애나와 2승2패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원정경기에서 1승을 만회했다.

디트로이트는 16일(한국시각)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7전4선승) 4차전에서 천시 빌럽스(29점)의 활약으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89-76으로 제압하고 2승2패로 호각세를 이뤘다.

디트로이트는 빌럽스와 안토니오 맥다이스(12점), 리처드 해밀턴(13점)을 앞세워 3쿼터말 72-52로 점수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인디애나는 3차전 해결사 노릇으로 승리를 이끌었던 노장 레지 밀러가 7득점에 그치는 등 부진해 무너졌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댈러스 매버릭스가 피닉스 선스를 119-109,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1-89로 누르고 각각 2승2패를 기록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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