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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윤, 3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 |
방성윤(23.로어노크)의 고감도 슛 감각이 본토 농구에 빠른 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방성윤은 15일(한국시간) 로어노크 시빅센터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 하위리그인 NBDL 플로리다 플레임과의 홈경기에서 30분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슛 1개를 포함해 13점, 3리바운드, 1어시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방성윤은 최근 3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주전 확보를 바라보게 됐다.
특히 방성윤은 이날 종료 26초를 남기고 115-110점으로 쫓긴 상황에서 깔끔한미들슛을 성공시키는 등 고비마다 감초같은 역할로 팀 승리를 거들었다.
로어노크 대즐은 코리 알렉산더(29점.14어시스트)와 이시아 빅토르(28점.12리바운드)의 활약속에 플로리다를 123-117로 물리쳤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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