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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4 18:49 수정 : 2005.05.24 18:49

러시아의 디나라 사피나가 24일(한국시각) 시즌 두번째 테니스 그랜드슬램대회인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1라운드에서 프랑스의 비르기니 라자노를 맞아 백핸드로 응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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