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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7 00:20 수정 : 2005.01.17 00:20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 이소연(20.한체대)이 메달 가뭄에 시달리던 한국 선수단에 동메달을 안겼다.

이소연은 16일 밤(한국시간) 인스브루크 올림피아월드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동계유니버시아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0m에서 7분39초45로 요리엔 부르후스(7분34초71, 네덜란드), 안나 로키타(7분38초34, 오스트리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시종 역주를 펼친 끝에 자신의 최고 기록을 무려 5초나 앞당긴 이소연은 국제대회 첫 메달의 기쁨을 맛보며 한국 여자 빙속의 '간판' 백은비의 뒤를 잇는 새로운스타탄생을 알렸다.

한편 한국은 이소연의 메달로 동메달 2개를 기록하며 메달 레이스에서 단독 17위로 올라섰다.

(인스브루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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