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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8 14:00 수정 : 2005.01.18 14:00

`코트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7)가 조국 러시아의 올림픽 유치에 선봉장으로 나선다.

2012년하계올림픽 러시아유치위원회는 테니스 스타인 샤라포바를 국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8일(한국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시베리아 태생으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샤라포바는 지난 해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최강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라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현재 호주 오픈에 참가하고 있는 샤라포바는 "러시아는 전통적인 스포츠 강국이며 2012년 올림픽을 아주 획기적으로 치를 수 있는 나라"라고 강조한 뒤 "나는 올림픽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왜 러시아에서 올림픽이 열려야 하는 지 당위성을 설명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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