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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7 18:30 수정 : 2005.06.27 18:30

김경아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스타 김경아(대한항공·세계 10위·사진)가 브라질오픈 정상에 올랐다. 수비전형인 김경아는 27일(한국시각) 새벽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05 브라질오픈 탁구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벨로루시의 빅토리아 파블로치(세계 11위)를 4-2(7:11/12:10/8:11/11:8/11:4/11:9)로 꺾고 우승했다. 코리아오픈에 이은 올해 2번째 오픈 대회 우승. 2002년 일본오픈, 2004년 크로아티아오픈까지 합치면 통산 4번째 오픈 대회 여자단식 정상이다. 김경아는 이날 28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와 수비수라는 약점을 딛고 끈질긴 뒷심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승리를 일궈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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