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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히카르도(왼쪽 두번째)가 3일 성남 제2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FC서울 선수들 사이에서 헤딩골을 넣고 있다. 성남/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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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식 결승골…전남 꺾고 10경기 무패
성남 남기일 해트트릭…FC서울에 완승
부산 아이파크가 전기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 이안 포터필드 감독의 부산은 3일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05 삼성하우젠 K리그 정규리그 전기 10번째 원정경기에서 임관식의 결승골로 전남 드래곤즈를 1-0으로 꺾었다. 지난주 3년9개월 만에 정규리그 선두를 차지한 부산은 7승3무(승점24) 무패 행진으로 남은 2경기에서 승점 2만 추가해도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2위 울산 현대(6승1무3패·승점19)는 역전을 향한 마지막 희망을 붙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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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적> 성남 4-1 서울(1:0/3:1) △득점=히카르도(전31분) 남기일(후24분, 후31분, 후40분·이상 성남) 김은중(후7분·서울) 울산 3-1 대구(1:0/2:1) △득점=장상원(전2분) 마차도(후36분) 김영삼(후42분·이상 울산) 산드로(후35분·대구) 전남 0-1 부산(0:0/0:1) △득점=임관식(후4분·부산) 광주 0-2 수원(2:0/0:0) △득점=안효연(전11분) 박건하(전35분·이상 수원) <2일 전적> 인천 1-2 전북(0:1/1:1) △득점= 네또(전41분, 후34분·전북) 셀미르(후42분·PK·인천) 포항 0-0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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