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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2 19:36 수정 : 2005.07.13 02:32

김지윤 첫 1500 도움

금호생명이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김지윤(16점·7도움) 김경희(16점) 강윤미(18점·11튄공)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지난 겨울리그 ‘천적’ 삼성생명을 67-52로 꺾었다. 금호생명은 지난 겨울리그에서 삼성생명에 1승5패로 열세였다. 김지윤은 여자프로농구 처음으로 1500 도움주기를 이뤘다.

금호생명은 3쿼터까지 52-48로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4쿼터 들어 상대를 4득점에 묶고 김지윤이 8점을 몰아쳐 승부를 갈랐다. 삼성생명은 십자인대 파열로 이번 시즌을 접은 포인트가드 이미선의 공백이 컸다. 3점슛도 17개 중 3개만 터졌다.

김태일 금호생명 감독은 “상대 외곽슛을 비교적 잘 막았고, 강윤미의 골밑공략이 성공한 게 승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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