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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0 18:40 수정 : 2005.01.20 18:40

신세계가 국민은행을 꺾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광주 신세계는 안방인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2005 케이비(KB) 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엘레나 비어드와 양정옥의 활약을 앞세워 천안 국민은행을 70-63으로 꺾었다.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난 신세계는 4승5패로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국민은행은 3연패, 3승5패로 꼴찌.

신세계는 1쿼터에만 16점을 넣은 비어드(26점·10튄공)의 활약을 앞세워 줄곧 앞서 나갔고, 고비 때마다 양정옥(17점)의 3점슛과 양지희, 비어드의 연속 슛을 묶어 달아났다. 특히 4쿼터 종료 2분36초를 남겨두고 64-60까지 추격당했을 때 비어드는 과감한 골밑돌파에 이은 득점으로 해결사 구실을 톡톡히 했다.조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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