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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0 18:32 수정 : 2005.07.21 00:25

9월 대구 국제육상대회때
세계기록 보유자 대거 초청

여자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4m95) 보유자 옐레나 이신바예바(23·러시아)가 한국에 온다. 또 남자 100m 세계기록(9초77) 보유자 아사파 파월(22·자메이카),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 110m 허들 금메달리스트 류시앙(22·중국) 등도 한국무대에 선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9월23일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육상경기대회에 이들이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육상을 한국스포츠의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세계적 육상스타를 대거 초청하기로 했다”며 “이들이 국내대회에 출전해 세계최고 수준의 경기를 보여줄 경우 국내 스포츠계에 육상 붐이 일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미녀새’ 이신바예바는 지난 1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슈퍼그랑프리대회에서 4m95를 뛰어 넘으며 자신의 통산 15번째 세계기록을 세웠으며, 영화배우 같은 미모로 육상스타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파월은 지난달 아테네에서 열린 슈퍼그랑프리대회에서 9초77의 세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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