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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1 18:00 수정 : 2005.01.21 18:00

금호생명전 막판 동점 3점포
연장서도 '한방'‥역전승 이끌어

삼성생명이 연장접전 끝에 금호생명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 삼성생명은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05 케이비(KB) 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변연하(30점·3점슛 4개)와 애드리언 윌리엄스(31점·19튄공)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 금호생명을 79-75로 꺾었다. 삼성생명은 6승3패로 2위를 지켰다.

경기는 접전이었다. 삼성생명은 금호생명 김경희(21점·3점슛 5개) 김지윤(25점·9개)의 활약에 밀려 3쿼터까지 37-48로 뒤졌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수비를 지역방어로 바꾸며 추격전을 벌인 끝에 변연하가 4쿼터 종료 40초를 남기고 쏜 3점슛으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삼성생명은 연장에서도 막판 변연하와 박정은(13점)이 연속 3점포를 터뜨려 금호생명을 뿌리쳤다. 금호생명은 3승5패로 공동 5위가 됐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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