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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3 18:16 수정 : 2005.01.23 18:16

안플리네…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농구(NBA)에 진출한 하승진(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이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포틀랜드는 23일(한국시각) 홈페이지에서 허리 통증이 있는 하승진을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대신 포워드 다리우스 마일스를 12명 출전선수 명단에 넣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하승진이 8일 부상자 명단에서 벗어난 뒤 뛴 3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하승진은 8일 마이애미 히트전에서 깜짝 데뷔전을 치렀지만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포틀랜드는 이날 케빈 가넷(14점·14튄공)을 앞세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83-92로 졌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올시즌 2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리틀 조던’ 르브론 제임스(20점·12튄공·10도움)를 앞세워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05-87로 대파했다. 올랜도 매직은 드와이트 하워드(21점·9튄공)와 히도 터코글루(22점)의 합작 플레이로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38점.10도움)이 버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15-111로 넘었다. 시카고 불스는 커크 힌리치(24점)의 고감도 슛으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00-89로 꺾었다. 성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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