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28 15:08 수정 : 2005.01.28 15:08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 김선용(18.양명고)이 호주오픈테니스대회 주니어부 남자 단식 준결승에 올랐다.

김선용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전에서카스턴 볼(29위.미국)에 2-1(5-7 6-3 6-2)의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김선용은 이번 대회 1회전과 3회전(16강)을 포함해 3차례나 역전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했다.

김선용은 이추환(대만)과 짝을 맞춘 복식도 4강에 올랐다.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는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러시아)-알리샤 몰릭(호주)조가린제이 대븐포트-코리나 모라리우(이상 미국)조를 2-0(6-3 6-4)으로 눌러 우승컵을안았다.

대븐포트는 지난 96년부터 이 대회 복식 준우승만 6번째. 2000년 이 대회 단식 챔피언이었던 `주부 테니스 여왕' 대븐포트(랭킹1위)는 29일 세레나 윌리엄스(7번시드.미국)와 결승에서 5년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