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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30 17:26 수정 : 2005.01.30 17:26

남자프로아이스하키 경기에 20대 여성이 맹활약해눈길을 끌었다.

올해 25세의 안젤라 루지에로는 29일(한국시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산하 마이너리그인 중부아이스하키리그(CHL) 경기에서 툴사 오일러스팀 수비수(DF)로 나와 6분33초 동안 뛰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CHL 남자 경기에서 여자 선수가 골키퍼 외의 포지션에서 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루지에로는 이날 경기에서 툴사 오일러스 소속인 오빠 빌 루지에로와 함께 출전해 남매가 함께 손발을 맞추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팀의 7-2 승리에 일조했다.

루지에로는 경기를 마치고 "여자 경기보다 두 배는 빠르고 더 격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미국여자 아이스하키국가대표 선수였던 루지에로는 98나가노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2002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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