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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윤 감 잡았다 2경기 연속 20득점 넘겨 |
방성윤이 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올렸다.
미국프로농구(NBA) 하위리그인 엔비디엘(NBDL)의 로어노크 대즐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은 30일(한국시각) 로어노크 시빅센터에서 열린 애슈빌 앨티튜드와의 경기에서 23점을 올렸다. 28일 콜럼버스 리버드래곤스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자신의 최고득점(28점)을 올렸던 방성윤은 이로써 2경기 연속 20득점을 넘었다.
방성윤은 이날 33분간 뛰며 야투 17개를 던져 10개를 성공시켰고, 3점슛 1개를 넣었다. 방성윤은 가로채기, 튄공잡기도 1개씩 잡아냈다. 하지만 로어노크는 혼자 36점을 넣은 상대팀의 레니 스토크스에게 밀려 110-113으로 졌다.
조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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