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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31 17:56 수정 : 2005.01.31 17:56

이연택·박상하씨와 3파전 될 듯

김정길 대한태권도협회장이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회장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35대 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표명하고, 선거공약으로 한국체육 10개년 계획인 ‘한국형 골든 플랜(Golden Plan)’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정부 국가 예산 중 체육 예산을 현재 0.3% 정도에서 1%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문화관광부 안 체육국에 머물고 있는 체육행정기구를 체육청 또는 체육청소년청으로 격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3일 실시되는 체육회장 선거는 김 회장과, 단일후보 추대를 밝힌 박상하 대한정구협회장, 이연택 현 대한체육회장의 3파전 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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