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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2 18:02 수정 : 2005.02.02 18:02

28점·7도움 활약…팀은 패배

올랜도 매직의 스티브 프랜시스와 그랜트 힐이 온 힘을 다해 ‘리틀 조든’ 르브론 제임스를 막아냈다.

올랜도 매직은 2일(한국시각) 안방인 워터하우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05-102로 이겼다. 발목 부상 탓에 2경기 만에 코트에 나선 제임스는 28득점, 7도움주기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올랜도는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는 프랜시스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그랜트 힐도 21득점으로 승리에 이바지했다. 101-101로 승부를 점칠 수 없었던 경기 종료 직전 프랜시스는 자유투 3개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승부를 갈랐다.

3연승을 달리던 마이애미 히트는 ‘공룡센터’ 섀퀼 오닐이 25득점, 13튄공잡기를 기록했지만 ‘독일병정’ 더크 노비츠키(19점·7튄공)가 버틴 댈러스 매버릭스에 104-109로 졌다. 뉴저지 네츠는 제이슨 키드(26점·13튄공·9도움)의 활약으로 시카고 불스를 107-97로 꺾었다.

성연철 기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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