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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3 17:33 수정 : 2005.02.03 17:33

프로배구 원년리그에 남자배구 백어택(후위공격) 2점제 도입이 무산됐다. 반면, 여자부는 2점제 도입을 확정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연맹 사무실에서 김혁규 총재가 주재로 제5차 이사회를 열어 남자부 백어택 2점제를 원년리그에는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연맹은 “남자부는 원년리그에는 적용하지 않는 대신 다음 시즌부터 도입한다는 원칙에 따라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자부는 기존 3m 후위공격 2점제가 지루한 랠리를 호쾌한 강공 플레이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판단에 따라 원년리그 도입을 확정했다. 또 수비전담인 리베로는 시즌 전에 정하지 않고 매경기 당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양쪽에 광고를 삽입한 특수네트를 사용하도록 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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