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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4.03 16:44 수정 : 2019.04.03 16:52

프로당구협회(PBA)가 지난달 프로당구 투어 선포식을 열고 있다. 프로당구협회 제공

프로당구협회 “6월 대회부터 시행”

프로당구협회(PBA)가 지난달 프로당구 투어 선포식을 열고 있다. 프로당구협회 제공
오는 6월 출범하는 당구 3쿠션 프로리그인 프로당구(PBA) 투어가 생중계된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원년 시즌인 2019~2020시즌 프로당구(PBA) 투어를 시작으로 전 경기를 텔레비전 또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생중계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프로당구 투어는 프로골프 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모델로 삼았다. 올해 6월 첫 대회를 시작해 내년 2월까지 6∼8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프로당구협회는 “2019~2020시즌 1부 투어 주요 경기를 지상파 채널, 빌리어즈 텔레비전, 주요 스포츠 채널 등 2∼3개의 메이저 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텔레비전으로 중계되지 않는 경기는 유튜브·다음·카카오 TV를 포함해 다른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2019~2020시즌 총 8개 대회 이상이 예정돼 있는 1부 투어는 지난 2월 출범 선포식을 한 바 있다.

프로당구 2부 투어 역시 빌리어즈 TV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 경기 생방송될 예정이다. 2부 투어는 2019~2020시즌 10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프로당구협회는 밝혔다. 2부 투어 출전 자격은 이달 21일부터 11일 동안 열리는 트라이아웃을 통해 주어진다.

프로당구협회는 “전 경기가 생방송됨에 따라 3쿠션 당구 및 프로당구 투어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당구 매니아층 뿐만 아니라 일반 스포츠 팬들의 관심도 획기적으로 동반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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