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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4.07 21:12 수정 : 2019.04.07 21:22

전주 케이씨씨(KCC) 하승진(왼쪽)이 7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라건아의 수비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현대모비스에 87-79 승
브라운-킨 51점 합작
코뼈 골절 하승진 투혼

전주 케이씨씨(KCC) 하승진(왼쪽)이 7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라건아의 수비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벼랑 끝에 몰렸던 전주 케이씨씨(KCC)가 2패 뒤 첫승을 따냈다.

케이씨씨는 7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87-79로 이겼다. 4차전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케이씨씨는 브랜든 브라운이 28득점 16튄공잡기로 활약했고, 고비마다 3점슛 5개를 터뜨린 마커스 킨이 23득점을 기록했다. 코뼈 골절로 마스크를 쓰고 나선 하승진도 4점, 7튄공잡기의 투혼을 보여줬다.

현대모비스는 이대성이 3점슛 5개 등 23점, 라건아가 19득점, 14튄공잡기를 기록했지만 1쿼터 5분이 지나서야 첫 득점을 올리는 부진 속에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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