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9.05.21 18:39 수정 : 2019.05.21 19:39

안세현 접영 100m 이어 200m에서도 1위 실패
한다경 자유형 800m 한국신…1500m까지 2관왕

21일 열린 2019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김서영이 개인혼영 200m 출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김천/연합뉴스
김서영(경북도청)이 21일 경북 김천 실내스포츠수영장에서 열린 2019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마지막 날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18로 1위를 차지했다.

국제수영연맹(FINA) A 기준기록(2분13초03)을 통과한 김서영은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땄다. 김서영은 19일 개인혼영 400m에서도 우승해 광주세계대회 티켓을 두 장으로 늘렸다.

안세현(SK텔레콤)은 주종목인 여자 접영 200m에서 3위(2분12초22)를 차지해 광주세계대회 출전이 불발됐다. 전날 접영 100m에서도 2위에 그친 안세현은 광주세계대회 접영 출전이 불가능하다. 접영 200m에서는 2분9초26을 기록한 박수진(경북도청)이 우승했다. 하지만 피나 A 기준기록을 통과하지 못했다.

한편 한다경(전북체육회)은 여자 자유형 800m에서 8분39초06으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를 차지했다. 19일 자유형 1500m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던 한다경은 2관왕에 올라 광주행 가능성이 커졌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21일 열린 2019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한다경이 자유형 8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후 기뻐하고 있다. 김천/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