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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3선발, 텍사스는 지구 2위”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다시 한 번 박찬호(32)가 텍사스 레인저스 제3선발이 될 것이며 팀은 지구 2위를 차지할 것으로예상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6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혼전이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박찬호가 건강만 회복한다면 팀의 3선발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텍사스 선발 마운드는 케니 로저스-라얀 드리스-박찬호에 이어 이들의 뒤를받칠 4,5선발 경쟁이 가장 치열하게 벌어질 것이며 불펜이 지난해와 같은 활약만 펼친다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MLB는 텍사스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는 3위에 그쳐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선발로테이션이 안정 여부가 최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1위에는 지난해 지구 우승을 차지했던 LA 에인절스가 꼽혔고 3위에 시애틀 매리너스, 지난 겨울 에이스 팀 허드슨과 마크 멀더를 트레이드 시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최하위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알링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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