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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6 13:13 수정 : 2005.02.06 13:13

조국 아르헨티나에 아테네올림픽 금메달을 안긴축구스타 카를로스 테베스(코린티안스)가 브라질 이적 첫골로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2004년 올해의 남미선수'인 테베스는 6일(한국시간) 열린 브라질 프로축구 인테르나치오날 리메이라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8분 쐐기골을 뿜어 팀에 2-0 승리를안겼다.

지난해 말 1천800만달러라는 거액의 이적료에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에서이적해 온 테베스는 지난 2경기 동안 부진한 플레이를 보이며 무득점에 그쳤으나 이날 자신의 21번째 생일을 맞아 첫골을 뽑는 감격을 누렸다.

코린티안스는 17세 스트라이커 조의 선제골과 테베스의 추가골을 묶어 승리를거두고 3승2패를 기록, 공동선두 산토스와 상파울루(이상 4승1무)를 승점 4점차로뒤쫓았다.

한편 산토스는 간판 스트라이커 호비뉴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우는 악조건에서도아틀레티코 소로카바를 1-0으로 물리쳐 공동선두를 지켰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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