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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6 20:12 수정 : 2005.02.06 20:12

여자 핸드볼에 여섯번째 실업팀이 생겼다.

용인시청은 여자 핸드볼팀과 조정, 체조, 수영팀을 신설해 이달 안으로 창단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사령탑에는 김운학 여자 주니어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 전 국가대표 백창숙, 김정심과 대구시청에서 이적한 문지기 하정선 등 10명이 입단계약을 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운동량이 부족해 전반기에는 대회에 참가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전국체전부터 출전한 뒤 신인들을 보강해 핸드볼큰잔치에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청 관계자는 “핸드볼은 올림픽에서 국위를 빛냈지만 기업들이 등한시해 자치단체로서 비인기종목을 육성하려고 창단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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