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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8 10:24 수정 : 2005.02.08 10:24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 이집트전에서 드러났던 수비 조직력 부재의 문제를재정비하고 개인 플레이를 줄인 뒤 팀플레이만 제대로 펼쳐준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다.

미드필드 지역에서 1차 압박이 이뤄지고 공격이 중간에 차단되지만 않는다면 역습에 강한 쿠웨이트의 공격을 잘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공격진에게 몇가지 패턴을 반복훈련시켰고 훈련기간 동안 전체적인 조직력을 강조해서 선수들 역시 높은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나설 것이다.

지금까지 훈련도 잘 진행돼 왔고 또 추구했던 방향으로 이뤄진 만큼 이집트전에서의 패배를 약으로 삼는다면 실망스러운 결과는 없을 것이다.

△슬로보단 파브코비치 쿠웨이트 감독 = 선수들의 컨디션은 매우 좋다.

하지만쿠웨이트는 기온이 섭씨 20도가 넘고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없어 날씨 문제가 조금영향을 미칠 것 같기는 하다.

이집트와 한국의 친선경기를 봤는데 한국이 졌지만 찬스는 더 많았던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이집트는 운으로 이겼다고 본다.

한국은 준비가 잘된 팀이라는 느낌을받았다.

팀을 맡고나서 3경기를 했는데 우선 한국과의 경기에는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실 이 경기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기다. (파주.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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