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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0 09:22 수정 : 2005.02.10 09:22

호세 칸세코의 자서전에서 약물 연루자로 지목된 이반 로드리게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스테로이드 복용설을 부인했다.

로드리게스는 8일 푸에르토리코 일간지인 엘 누에보 디아와의 인터뷰에서 "칸세코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여러 차례 도움을 주었는데 그가 거짓말을 해 상처를입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10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칸세코는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일 때 '약물에 취해(Juiced)'의 발간을 앞두고곤잘레스와 라파엘 팔메이로, 후안 곤잘레스에게 스테로이드를 소개했다고 최근 언론에 폭로했다.

칸세코는 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뛰던 시절 동료였던 마크 맥과이어와 제이슨 지암비가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약물에 취해'는 오는 15일 발간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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