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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0 21:17 수정 : 2005.02.10 21:17

'박주영 신드롬'을 낳았던 한국 청소년(U-20)축구대표팀이 한달 동안의 여정을 끝내고 귀국길에 올랐다.

카타르 8개국 초청 청소년축구대회 참가차 지난달 11일 출국했던 청소년대표팀은 시리아 및 스페인 전지훈련까지 모두 마치고 11일 오후 1시35분 KE906편으로 귀국한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카타르 초청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뒤 시리아 청소년대표팀과 2무, 스페인 마드리드의 현지 클럽과 가진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해 오는 6월 열리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전망을 밝혔다.

특히 박주영(고려대)은 그중 6경기에 나와 10골을 몰아치는 놀라운 골 결정력을과시해 축구팬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박주영은 소속팀 고려대에 합류해 오는 22일 일본으로 출국, 교토대, 고베대와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 해외 연습경기를 문자중계한 '박주영 팬클럽'은 네티즌과 해외 교포들을 위해 이날 귀국 장면도 인터넷 웹사이트( www.2060.tv )를 통해 문자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날 2002한일월드컵 홍보연주단 아트엔젤스 오케스트라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박주영 응원가'를 연주하고 꽃다발을 전달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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