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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폼 나지 않는 지난한 검찰개혁이 남았다”
    ▶ 문재인 대통령은 2011년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에 검찰개혁 구상을 담았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옮겨졌다. 검찰개혁 입법안이 패스트트랙에 오르고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검찰개혁을 둘러싼 논쟁이 뜨거워지자 공저자인 김인회 인하대 법
    2020-01-18 09:06
  • 탈북작가 김주성씨 “난 진보도 보수도 아닌 삼겹살 편”
    40여년 전 시골 면 단위 중학교를 마치고 고등학교를 대도시인 대구로 갔다. 기찻길 옆집의 방 한칸을 얻어 자취를 하는 것도 낯설었지만 국어시간에 선생님의 지목을 받아 지문을 읽는 게 싫었다. 대구 사투리가 표준어인 교실에서 다른 억양의 상주 말은 아이들의 천진한 웃음 소재가 됐기 때문이다....
    2020-01-18 09:06
  •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 서정협 기조실장 임용 제청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한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후임으로 서정협 시 기획조정실장이 임용 제청됐다.서울시는 서 기획조정실장을 행정1부시장에, 서 실장의 후임으로는 조인동 경제정책실장을 청와대에 임용 제청한다고 30일 밝혔다.서 행정1부시장 임용제청자는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
    2020-01-17 23:16
  • 법무부, 폐지 예정 직접수사부서 13곳 중 2곳 전담기능 유지
    법무부가 형사부·공판부로 전환할 예정인 직접수사 부서 13곳 가운데 2곳을 전담 수사기능을 유지하고 명칭에 이를 반영하는 직제개편안 수정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대검은 16일 직접수사 부서 13곳을 없애기로 한 법무부의 ‘검찰 직제개편안’에 대해 전담수사 부서 폐
    2020-01-17 22:47
  • ‘장애인 비하’ 이해찬 비판하니 ‘정치공세’라는 민주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집중포화가 쏟아지자 민주당은 “정치공세”라며 맞서고 있다. 장애인·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는 이 대표의 발언이 자주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안일한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남인순 민주당 최고위원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0-01-17 21:59
  • 방탄소년단 내면의 고백…베일 벗은 선공개곡 ‘블랙 스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블랙 스완'(Black Swan)을 17일 전 세계에 먼저 선보였다.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수록곡인 '블랙 스완' 음원을 공개했다.
    2020-01-17 21:00
  • [한 장의 다큐] 울릉도 폭설 소식
    “이러다 눈 구경 한번 못 하고 겨울 다 가겠네!” 올해 유난히 포근하고,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을 지내다 보니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입니다. 이 말이 무색하게 지난 14일부터 내린 눈이 15일 오전 93㎝까지 쌓인 울릉도 나리분지 폭설 풍경입니다. 예전엔 다반사였던 눈 소식을 호들갑스
    2020-01-17 19:57
  • ‘비례○○당’ 안 되는데, 그래도 한국당은 뭘 만든다고요?
    지난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총선에서 ‘비례○○당’ 이름을 쓸 수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자유한국당이 만든 ‘비례자유한국당’을 비롯해 ‘비례한국당’, ‘비례민주당’ 등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인 3곳의 창당이 불허됐습니다. 이에 한국당은 “선관위의 공정성이...
    2020-01-17 19:57
  • 배민의 ‘노동시간’ 제한, 노조가 반대하는 이유
    지난 10일 음식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오는 3월부터 배달노동자의 주당 배달수행시간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20/60 정책’으로 이름붙인 이 방안은, 부업으로 배달일을 하는 이가 많은 ‘배민커넥터’(이하 커넥터)는 한 주 최대 20시간, 전업으로 일하는 이가...
    2020-01-17 19:57
  • [사설] ‘이재용 재판부’, 결국 봐주기 수순으로 가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사건 파기환송심을 진행하는 재판부가 최근 삼성이 발표한 준법감시위원회의 실효성을 점검해 이 부회장의 형량을 정하는 데 반영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삼성준법감시위가 이 부회장의 감형용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는 게 아닌가 싶다....
    2020-01-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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