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 ‘윤석열 사단’ 무리하게 중용했다가…6개월만의 인사
    법무부의 이번 검찰 간부(대검 검사급 이상) 인사는 지난해 7월 인사를 스스로 뒤엎고 부정하는 의미를 가진다. 같은 정부에서 불과 6개월 만에 검사장 인사를 다시 하는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법조계에선 “지난해 인사의 무리수를 자인한 것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법무부는
    2020-01-09 04:59
  • “불타는 호주, 기후위기가 삼킬 미래” 해시태그 타고 번지는 우려
    지난해 9월 시작된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산불이 해를 넘겼지만 꺼질 기미 없이 호주 전역을 달구고 있다. 호주 산불로 서울시 104배 면적이 불타면서 숨진 이가 24명에 이르고 코알라와 캥거루 등 야생동물 5억마리가 죽었을 정도다. 꺼질 줄 모르는 호주 산불이 이상기온의 영향을 받은 걸로...
    2020-01-09 04:59
  • [단독] 문화재청, 성락원 ‘엉터리 문화재 지정’ 취소 않고 꼼수 추진
    문화재청이 국가 문화재 지정 근거가 대부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성락원’(명승 35호)의 처리와 관련해 문화재 지정을 취소하지 않고 지정 사유 등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재 지정이 잘못됐다면 기존 지정을 취소하고, 필요하다면 그에 맞는 새로운 지정 절차를...
    2020-01-09 04:59
  • 절제한 트럼프 “이란에 군사력 사용 원치 않아…경제제재 부과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기지 미사일 공격에 대해 “미국인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이란에 군사적 대응 대신 강력한 경제 제재 부과 방침을 밝혔다. 그는 이란의 “잠재력”과 “평화”를 언급하며 대화 메시지도 함께 발신했다. 지난 3일 미군이 이란의...
    2020-01-09 04:29
  • 교황 “최악 산불 어려움 겪는 호주 국민과 함께할 것”
    프란치스코 교황이 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와 관련해 안타까움과 함께 호주 국민에 대한 지지의 뜻을 표했다. 교황은 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성당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의 강론 말미에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호주 국민들과의 연대를 간곡하게 호소했다. 교황은 "호주...
    2020-01-09 00:37
  • ‘세월호 구조 실패’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6명 영장 기각
    법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지휘부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이 사고 발생 5년9개월 만에 해경 지휘부의 책임을 인정해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구조지휘의 법적 책임을 어느 선까지 물을 수 있을지 법적 다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구조지연 의혹
    2020-01-09 00:37
  • 공격 직전에 통보·사상자는 제로…이란 ‘빅픽처’ 그렸나
    이라크 총리실은 8일(현지시각)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라크의 미군 주둔 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하기 직전 아딜 압둘마흐디 이라크 총리에게 계획을 간략하게 구두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이란이 압둘마흐디 총리에게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피살을 보복하는 작전이 개시됐다....
    2020-01-08 23:04
  • 하나은행, 키코 은행협의체 참여…147개 기업 배상 물꼬트나
    케이이비(KEB)하나은행이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사태의 추가 분쟁 자율조정을 다루는 ‘은행 협의체’ 참여를 결정했다. 관련 은행 가운데 하나은행이 처음 협의체 참여를 공식화하면서 다른 은행의 참여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8일 하나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키코 추가 분쟁 조정을 위한 은
    2020-01-08 22:12
  • ‘칼 뺀 추미애’ 윤석열 참모진 죄다 바꿨다
    법무부가 오는 13일자로 검사장급 검사 3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한동훈(사법연수원 27기)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박찬호(26기) 대검 공공수사부장 등 윤석열 검찰총장의 핵심 참모들이 대거 교체됐다. 검찰 내부에서는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한 보복성 인사”,...
    2020-01-08 22:12
  • 검찰 “누가 살아있는 권력 수사하겠나”…대검은 공식입장 안내놔
    대검찰청은 법무부의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검찰 내부에서는 인사 절차와 결과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8일 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간부 인사를 단행한 때, 대검 간부들은 무거운 분위기 속에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검은 별다른...
    2020-01-08 22:0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