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8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10번째인 이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조폐공사를 비롯해 역대 최다 규모인 141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취업준비생의 관심이 높은 34개 기관은 별도의 개별 설명회를 열었다. 홍남기
“비어있는 동사무소, 주말엔 청소년에게 양보하세요.”강원도 동해시가 주말에 굳게 문이 닫혀 있는 동사무소를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는 이달부터 지역 동사무소의 회의실과 다목적실 등을 청소년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개방에는 지역...
정부는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를 지원하는 한·일 양국 변호사와 단체들이 제안한 ‘한·일 공동협의체 창설’과 관련, 이 방안을 포함해 일본쪽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8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기자단에 배포한 자료에서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 정부는 사법부 판단 존중, 피해자 권리실현 및 한일
이란군이 8일 새벽 미군 주둔 이라크 기지 2곳에 15발의 미사일 로켓을 퍼부으며 보복 공격을 단행한 가운데 이란 테헤란 공항에서 이날 아침 탑승객 176명을 태운 우크라이나 민간 여객기(보잉사 기종)가 이륙 직후 갑자기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애초에 ‘기체 결함’에
검찰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징역 23년을 구형했다. 지난해 1월 2일 항소심 첫 공판이 열린 이후 1년여 만이다. 1심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원, 추징금 82억707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는 이
중국이 미-중 무역전쟁과 경기둔화 우려에도 국가브랜드가치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컨설팅업체 브랜드파이낸스(Brand Finance)가 최근 발표한 ‘국가브랜드 2019 보고서’를 보면, 중국의 국가브랜드가치는 19조4860억달러(약 2경2623조원)로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전
수백억대 뇌물 및 횡령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79) 전 대통령 항소심에서 검찰이 전체 혐의에 대해 징역 23년을 구형했다. 1심에서 구형한 징역 20년보다 3년 높은 형량이다. 8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으로부터 미국...
#유튜브 채널 <하승진 유튜브>“농구를 보면?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면 선수들도 보면 재미없어. 재미가 있을 수가 없어. 선수들이 재미가 없게 하거든. 왜? 항상 경기에 좀 찌들어서 해. 너무 일정이 타이트해. 너무 일정이 힘들고 경기가 없는 날에도 훈련을 계속해. 근데 그 훈련이 굉장히...
전주지검은 동료 여성 경찰관을 성폭행한 후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명예훼손 등)로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ㄱ 순경을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ㄱ 순경은 2018년 8월께 함께 근무하는 동료를 강제로 성폭행하고 속옷 차림으로 누워있는 모습 등을 휴대전화로 촬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