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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솔레이마니 장례식에서 추모 군중 40명 ‘압사’
    지난 3일 새벽(현지시각) 미군의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 공습으로 암살당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정예군 ‘쿠드스’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의 장례 행렬 도중에 추모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최소 40명이 군중에 깔려 숨졌다. 부상자가 200여명에 이르러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압
    2020-01-07 20:05
  • [한겨레 프리즘] ‘타다 드라이버’의 새해 소원 / 선담은
    선담은 ㅣ 사회정책팀 기자“차량 우측에 뭐가 달렸는데, 제가 못 보던 거라…. 잠깐 내려서 통화할게요.”새해 첫날 전화를 받은 남자는 ‘내 귀에 도청장치’가 아닌 ‘내 차에 도청장치’를 의심하며 차에서 내렸다. 아니, 사실 ‘그 차’는 남자의 차가 아니었다. 누구나 ‘공유
    2020-01-07 19:35
  • 사별·이혼으로 나락…한부모가족 못 건져올린 ‘복지망’
    최근 생활고 등을 이유로 가족이 함께 생을 마감하는 비극이 잇따르는 가운데 홀로 경제적 부양과 자녀 양육을 감당해야 하는 한부모 가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체로 가구주가 여성인 한부모나 조손가구의 아동...
    2020-01-07 19:31
  • [알림] 오피니언면에 새 필진이 찾아갑니다
    <한겨레> 오피니언면이 새 필진과 함께합니다. 따뜻한 통찰로 독자를 매료시켜온 이상헌 국제노동기구 고용정책국장이 ‘이상헌의 바깥길’이란 확대된 기명 칼럼으로 관점과 사유의 깊이를 공유합니다. 진영 갈등, 노사 갈등, 젠더 갈등, 세대 갈등 따위로 점철된 분란의 시대, 슬픈...
    2020-01-07 19:08
  • 김정은 새해 첫 현지지도는 ‘비료공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순천시의 ‘순천인비료공장’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7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올해 첫 현지지도다. 김 위원장이 첫 현지지도 대상으로 국방 분야가 아니라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 농업경제 쪽을 택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김 위원장이...
    2020-01-07 19:03
  • [오철우의 과학풍경] 인공지능, ‘사람 중심’ 원칙 이후
    오철우 ㅣ 서울과학기술대 강사(과학기술학)새해 2020년에는 인공지능이 ‘사람 중심’이라는 말과 더 자주, 더 친근하게 만나야 할 듯하다. 지난 한 해의 흐름을 돌아보며 드는 생각이다. 2016년 알파고 충격 이후 인공지능 미래 사회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는 영향력 있는...
    2020-01-07 19:01
  • [박노자의 한국, 안과 밖] 당신에게 밟히지 않을 권리
    &lt;청년 75% “한국 떠나고 싶다”&gt; 지난 12월16일치 &lt;한겨레&gt;에 실린 기사 제목이다. 그런데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제119차 양성평등정책포럼 발표 자료 ‘청년 관점의 젠더 갈등 진단과 포용국가를 위한 정책 대응방안 연구: 공정 인식에 대한 젠더 분석’을 다룬
    2020-01-07 19:01
  • 황교안 공개 비판한 당직자 징계 수순…비판만 하면 ‘색출’
    리더십 위기에 봉착한 황교안 대표의 당 안팎 ‘기강 잡기’가 이어지고 있다. ‘절절함이 없다’고 의원들을 질타했던 데 이어, 이번에는 장외집회를 비판했던 당직자에 대해 사실상 징계 수순을 밟고 있다. 보수통합과 당내 혁신에 열중해야 한다는 쓴소리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입단속’만...
    2020-01-07 18:59
  • 정의당원 된 ‘18살 청소년’…“참정권 확대 앞장서겠다”
    7일 오전 국회 본청 정의당 대표실에서 특별한 입당식이 열렸다. 지난달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권과 정당에 가입할 권리를 갖게 된 ‘만 18살’ 청소년들이 정의당의 정식 당원이 되는 자리였다.입당식에 참석한 18살 새 당원 16명은 “그간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은 선거에 참여할 수
    2020-01-07 18:59
  • [세상읽기] 앞으로 10년 ‘이별시대’의 정치 / 이원재
    이원재 ㅣ LAB2050 대표2020년대는 이별의 시대가 될 것 같다. 세 커플의 이별이 이미 진행 중이다. 미국과 중국, 기업과 노동자, 지식인과 노동계급이 그들이다. 지난 50여년 동안은 만남의 시간이었다.첫째, 미국과 중국이 만났다. 50년 전 미국의 리처드 닉슨이 중국의 마오쩌둥을 찾아갔을
    2020-01-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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