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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뻐해야 할 날인데…쌍용차 해고자 46명 11년 만에 ‘눈물의 출근’
    10여년 만에 복직하는 아버지를 위해 딸은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제 손으로 직접 목도리를 떴다. 초등학생이던 딸이 대학생이 되기까지 해직자로서 고통의 시간을 견뎌온 아버지께 건넨 복직 축하 선물이다. 7일 아침 8시,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 정문 앞에 선 조문경(57)씨
    2020-01-07 10:18
  • 11월 경상수지 흑자, 전년동월대비 9개월만에 증가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전년 동월 대비 9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1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보면, 11월 경상수지는 59억7천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10월의 78억3천만달러 흑자에 견줘서는 줄어든 것이지만, 2018년 11월의 51
    2020-01-07 10:15
  • [속보] 문 대통령 “일본 수출 규제 철회하면 빠르게 관계 개선”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년사에서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를 철회한다면, 양국 관계가 더욱 빠르게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속한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양국 간 협력관계를 한층 미래지향적으로 진화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20-01-07 10:03
  • 문 대통령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결코 지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불평등과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흔들림없이 노력해왔다”며 “2020년은 국민들이 포용·혁신·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한걸음이든 반걸음이든 끊임없는 전진’을...
    2020-01-07 10:01
  • 누가 더 아프냐고 묻기 전에
    제가 아내와 종종 다투는 이유 중 하나는 사회 문제의 원인을 찾는 장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뭐 이런 것 가지고 싸우냐, 하시겠지만 말할 때는 나름 심각하지요. 둘 다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보니 대학생, 대학교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때 발생한 문제
    2020-01-07 09:59
  • [속보] 문 대통령 “지난해 남북 협력에서 진전 못이뤄”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년사에서 “지난 1년간 남북협력에서 더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고 반성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 평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2017년까지 한반도에 드리웠던 전쟁의 먹구름이 물러가고 평화가 성큼 다가왔다”며 이렇게 말했
    2020-01-07 09:58
  • [속보]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답방 여건 갖추려 노력”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년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위한 여건이 하루빨리 갖춰질 수 있도록 남과 북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사실상 김 위원장의 조속한 답방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거듭 만나고 끊임없이 대화할 용의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개성공단과
    2020-01-07 09:58
  • [왜냐면] 왜 다시 민주시민 교육을 말하는가? / 박병기
    박병기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장, 윤리교육학우리 사회에서 교육은 그 자체로 사회문제이기도 하다. 어느 누구라도 교육에 대해서는 한마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한다. 대입제도를 이렇게 바꿔야 한다든지,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교육은 이러해야 한다든지 등이...
    2020-01-07 09:56
  • [속보] 문 대통령 “권력기관 개혁 멈추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년사에서 “어떤 권력기관도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 제도적, 행정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며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에 강한 의지를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이 처리돼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법과
    2020-01-07 09:56
  • [속보] 문 대통령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결코 지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년사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결코 지지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 실수요자 보호, 투기 억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 “주택 공급의 확대도 차질없이 병행하여 신혼 부부와 1인 가구 등 서민...
    2020-01-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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