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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법무부-검찰, ‘개혁 후속조처’ 위해 협력해야
- 법무부가 지난 13일 밝힌 직접수사 부서 축소 방안에 대해 대검찰청이 16일 일선 검사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내놓았다. 형사·공판부 강화 방향에는 공감하나 전문성이 필요한 전담부서는 존치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검찰개혁 입법 이후 법무부와 검찰이 각각 꾸린 개혁추진단 활동도 개혁
- 2020-01-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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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인종차별, 귀화 선수만의 일이겠는가
- 흑인 프로농구 선수 라건아(본명 리카르도 라틀리프·KCC)와 브랜든 브라운(KGC)이 16일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했다. 라건아 선수는 에스엔에스(SNS)로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댓글을 받거나, 심지어 “깜둥이”(nigger)라는 노골적 비하 발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브라운 선수도 “교통사고가 나길...
- 2020-01-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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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더란 무한하게 다양하며, 스펙트럼으로 존재한다”
- 다크룸수전 팔루디 지음, 손희정 옮김/아르테·3만3000원 이제 막 출간 소식을 알렸을 뿐인데 이미 대중의 반응은 뜨겁다. <다크룸> 출간에 맞추어 2019년 내내 번역과 씨름하면서 저자에게 묻고 싶었던 것들을 전자우편으로 질문했다. 손희정 <다크룸>은 당신 아버지가 ‘헝가
- 2020-01-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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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age] Elderly S. Koreans who fall through the cracks in the state welfare system
- The doorbell rang, but there was no response.On the morning of Jan. 15, Park Eun-gyeong, a public servant assigned to the Yangchon Township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and Wi Se-ah, a social worker
- 2020-01-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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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방거사 보듬은 ‘여걸 시인’ 김삼의당
- [이숙인의 앞선 여자] 신분은 양반이지만 비복 하나 없이 직접 농사짓고 길쌈하여 생계를 이어가는 호남의 한 촌부, 김삼의당(1769~1823). 어릴 때부터 독서를 하여 지식이 풍부한데다 문재 또한 뛰어나 보고 듣는 모든 것이 시가 되었다. 몰락한 집안을 일으켜 세우기엔 과거 급제만 한 것이 없지만
- 2020-01-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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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귀를 선한 증언자로 만든 ‘푸순의 기적’
- 나는 전쟁범죄자입니다김효순 지음/서해문집·1만9500원괴뢰 만주국 시절 수많은 항일운동가들을 잡아 가두며 악명을 떨친 일본인 전범 쓰치야 요시오(1911~2001)는 ‘취조의 신’이라 불렸다. 일제 헌병 시절 만주국에서 직간접적으로 죽인 사람만 328명, 체포해 고문하고 감옥에 넣은
- 2020-01-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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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 Treasury imposes sanctions on N. Korean company and China-based lodging facility
- On Jan. 14, the US Treasury Department imposed sanctions on a North Korean company and a China-based lodging facility because of its connection to North Koreans working overseas.The US Treasury’s Off
- 2020-01-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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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Korea to link hometown visits for divided families with individual tourism to N. Korea
- After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expressed his commitment to advancing inter-Korean relations in his New Year’s press conference on Jan. 14, while putting up a trial balloon about individual
- 2020-01-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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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ng Kyung-wha stresses need to restore inter-Korean dialogue
- Amid a continuing impasse in North Korea-US dialogue,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Kang Kyung-wha stressed the need to restore inter-Korean dialogue, remarking that South and North Korea could “step
- 2020-01-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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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황이 끝내 길들이지 못한 ‘경성 사람들’을 찾아서
- 서울, 권력도시: 일본 식민 지배와 공공 공간의 생활 정치 토드 A. 헨리 지음, 김백영·정준영·이향아·이연경 옮김/산처럼·2만8000원 오랜 세월 사람들의 신발굽에 눌려 반질반질했지만 여전히 탄탄한 몸피를 과시하는 계단이었다. 지난해 12월27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108
- 2020-01-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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