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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년 남성의 자기연민 제거한 ‘아버지 서사’
    [토요판] 김선영의 드담드담제이티비시(JTBC) 드라마 페스타 <루왁인간>대기업 영업부의 정차식(안내상)은 50대 중반의 만년 부장이다. 1986년에 입사해 4년 만에 사내 최고의 세일즈맨에 뽑힐 정도로 인정받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상사에게는 개처럼 굴어서 ‘펫차식’, 후배들에게는...
    2020-01-05 18:43
  • [사설] 40여일 떠도는 기수의 죽음, 마사회는 답해야
    한국마사회 내 비리 등을 고발하는 유서를 남기고 떠난 부산경마공원 기수 문중원씨의 유해가 해가 바뀌어도 따뜻하게 누울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유족들은 진상규명과 사과, 책임자 처벌 없이 떠나보낼 수 없다며 부산에서 서울, 그리고 지난 4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
    2020-01-05 18:43
  • 배민+DH 결합, ‘독과점 우려’ 확산… 공정위, 어떤 판단 내릴까?
    지난 12월 30일 음식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요기요’와 ‘배달통’ 운영사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의 기업결합 심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청한 뒤 독과점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배달 노동자들이 노동환경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과 더불어...
    2020-01-05 18:43
  • 심재철 “추미애, 조국 수사팀 해체하면 수사 방해”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친문(재인) 3대 게이트’와 조국 가족을 수사한 검찰 수사팀을 해체하는 인사를 할 경우, 명백한 수사 방해이자 직권남용”이라며 “인사권을 행사해 검찰 수사를 유야무야시키면 형사고발을 하겠다”고 말했다.심 원내대표는...
    2020-01-05 18:41
  • 미래로 쏠린 눈…한국 SF 꽃길 걸을까?
    2020년 한국 영화판에 미래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이전에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에스에프(SF) 장르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영화는 올여름 개봉 예정인 <승리호>(가제)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에스에프 영화로, <늑대소년&g
    2020-01-05 18:41
  • 2020년 드라마…타고난 초능력은 기본 ‘별들의 전쟁’
    2020년 안방극장에선 보통의 인물을 찾는 게 더 힘들 정도로 장르를 불문하고 비범한 설정이 등장한다. 판타지 장르가 쏟아지기 시작한 건 수년 전인데, 올해는 세계관도 확장됐다. 비현실적이라는 비평을 반영한 듯 평범한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공감도 역시 끌어올렸다. ■ 특별한 능력은...
    2020-01-05 18:39
  • “드론 암살” 지시에 미 국방부도 당황…솔레이마니 제거 작전 전말
    지난 2일(현지시각) 밤 미군의 카셈 솔레이마니에 대한 공습 작전은, 암살이 ‘적절하지 않은 옵션’으로 애초에 제시됐는데도 공습 당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극단적 옵션을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솔레이마니를 정밀 타격한 ‘MQ-9 리퍼’ 드론은 ‘너무나 조용하고 치명적’
    2020-01-05 18:38
  • “‘꼰대’ 되지 않으려 하루 한 권 모르는 분야 책 읽지요”
    <색채의 향연>(호미). 장석주 시인이 최근 낸 에세이집이다. 16개의 색을 두고 자유롭게 생각을 펼친 책으로 시인의 104번째 저작이다.시인은 1993년부터 전업작가로 살고 있다. 해마다 5000~6000매 원고를 쓰고 강연도 많이 한다. 지난해만 책 5권을 내고 강연은 80회가량 했
    2020-01-05 18:38
  • 전쟁위기 높아지는 중동…이란 “잔혹한 응징”에 트럼프 “이란 52곳 타격할 것”
    미군이 이란 군부 실세인 카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이라크 영토에서 암살한 뒤 이란과 미국이 서로에게 “잔혹한 응징”과 “강력한 타격”을 경고하면서 전쟁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의 경찰이 되지 않겠다”며 중동에서 발을 빼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정반대의 강
    2020-01-05 18:36
  • 트럼프, 비난하던 ‘중동 수렁’으로…‘대선에 유리’ 판단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군부 실세인 카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 살해를 지시한 것은 이를 하나의 선택지로 제시했던 참모들조차 깜짝 놀랄 일이었다. 솔레이마니 살해는 미-이란 전쟁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고, 이는 해외주둔 미군, 특히 중동에서의 철수를 외쳐온 트럼프...
    2020-01-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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