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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울산시청 두 번째 압수수색 벌여
- 2018년 6·13 지방선거와 관련한 울산의 ‘청와대 하명 수사와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12월6일에 이어 지난 4일 울산시청에 대한 두 번째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은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지난
- 2020-01-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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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동물원 아쿠아리움서 불…물고기 100여마리 폐사
- 4일 오후 9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동물원 아쿠아리움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디언 나이프피쉬 등 물고기 20여종 100여마리가 폐사했고, 철골조 아연판 지붕 1개 동 90㎡가 타 1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은 동물원 관계자 등을
- 2020-01-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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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동호인테니스 최고수는 김학윤·김선영
- 김학윤(용인클레이/기흥)·천영덕(강서어택/휘슬2000), 김선영(송파화목)·이정희(천안테사랑)씨가 지난 한해 동호인테니스를 빛낸 ‘별중의 별’로 우뚝 섰다. 한국테니스진흥협회(회장 성기춘·KATA)는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목동 현대 41타워 4층 르비제에서 500여명의 회원 및 초청인사들
- 2020-01-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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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 전 닛산 회장, 일본 탈출 때 개인용 비행기 수하물 검사 안 받아”
- 카를로스 곤 전 닛산 자동차 회장이 일본을 탈출할 때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개인용 비행기에 반입된 수하물이 간사이 공항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NHK가 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곤 전 회장이 대형 수하물에 숨어 은밀히 출국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
- 2020-01-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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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만 관중’ 무너진 프로야구, 새해 잇단 폭행 사건으로 ‘눈총’
-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의 누적 관중은 728만6천8명으로 4년 만에 '800만 관중'이 무너졌다.프로야구의 위기를 말하는 이들이 유난히 많아진 한해였지만 KBO 리그의 종사자들에게는 먼 얘기처럼 들렸던 모양이다.KBO 리그는 새해 벽두부터 코치와 선수의 잇따른 폭행 사건으로 따가
- 2020-01-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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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빠졌어도’ 밝은 김연경 “공격 배구로 올림픽 꼭 갈게요”
- "꼭 올림픽 티켓을 따서 들어오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다부진 각오를 남기고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 예선전의 결전지 태국으로 떠났다.김연경은 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태국으로 출국하기 전 "공항에 오니 실
- 2020-01-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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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법소년 논란 “국가, 피해자 보호의무” vs “소년사건 흉악범죄 1% 불과”
- ▶ 최근 가족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초등 여학생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을 검거했다가 가족과 연락이 닿자 곧장 인계했다. 이 학생은 형사미성년자인 촉법소년인 탓에 형법의 처벌을 받지 않고 법원 소년부로 송치돼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촉법소년을...
- 2020-01-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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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학자들이 선정한 2010년대의 숫자 ‘8,400,000’
- 해마다 `올해의 통계 숫자'를 발표하는 영국 왕립통계학회(RSS)가 2010년대의 마감을 기념해 지난 10년의 세상을 상징할 수 있는 `2010년대의 통계'를 최근 발표했다.심사위원들이 지난 10년의 시대정신을 포착한 통계로 꼽은 숫자는 `840만(8,400,000)'이다. 뭘 뜻하는 숫자일까? 지난 10년 동안 `
- 2020-01-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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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9시간30분 만에 울산시청 압수수색 종료
- 검찰이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71) 현 울산시장의 선거공약 수립·이행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4일 진행한 울산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9시간30분여 만에 끝냈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울산시청 정몽주 정무특보실과 미래
- 2020-01-0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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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가성비’ 공수처가 ‘검찰 파쇼’ 깨려면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이 통과된 다음날인 2019년 12월31일 아침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쳐 보였다. 공수처법 수정안을 주도한 의원으로서 해묵은 숙제를 끝낸 홀가분함을 느꼈을 법한데도 그렇지 않았다. 그에게 질문 몇 개를 던져보니 이유를 짐작할
- 2020-01-0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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