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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트럼프 지시로 이란 군부핵심 공습 살해…중동 전운
    미군이 3일 새벽(현지시각)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에 공습을 전격 감행해 이란 군부 지도자와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민병대 실세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공격 명령을 하달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공식 발표했다. 이란은 즉각적인 보복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고,...
    2020-01-03 10:49
  • 인천 송도 공사장서 타워크레인 쓰러져 2명 숨지고, 1명 다쳐
    인천의 한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대형 타워크레인이 쓰러지며 노동자들이 추락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3일 인천소방본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아침 8시32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절삭공구 제조업체의 지상 9층짜리 사옥 신축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2020-01-03 10:37
  • [ESC] 비건의 맛집
    “비건 맛집에서 만납시다.” 회장님이 말씀하셨다. 나는 10년이 훨씬 넘도록 채식 위주로 먹어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랫동안 유제품과 우유까지 먹지 않고 동물의 가죽과 털 제품도 쓰지 않는 엄격한 비건주의를 실천하다가, 해산물 먹는 페스코였다가, 덩어리 고기를 먹지 않는 ‘비덩주의’를
    2020-01-03 10:35
  • [포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식
    추미애 법무부장관 취임식이 3일 오전 과천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추 장관은 취임사에서 “검찰개혁 법안이 시행령 정비는 물론 조직문화와 기존 관행까지 뿌리부터 바꿔내고”, “검찰을 개혁의 대상으로만 치부하지 않고 개혁의 동반자로 삼겠다”고 밝혔다.현장의 사진을...
    2020-01-03 10:35
  • [ESC] 믿지 않고, 기대하지 않던 나의 셈은 틀렸다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다. 좋은 사람이 생기면 결혼하겠다. 그렇게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다. 돌아온 답변들의 수위가 예상보다 높았다.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랬다. 좋은 변화라고 보는 사람은 없었다. 남자든 여자든 ‘결혼은 무조건 내 손해’라고 여기는 게 요즘 추세인 건 알고 있었다. 그런데...
    2020-01-03 10:33
  • [ESC] 소금 사막에서 나눈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년
    연말·연초는 만남의 절기다. “언제 밥 한번 먹자!”며 뿌린 씨앗을 거둬야 할 때다. 학창 시절 동기 동창, 직장 동료, 심지어 1년 동안 한 번도 연락 못 했던 이들과도 만나 ‘밥(술) 먹는 시간’을 갖는다. 시간의 가성비를 높이기 위해선 ‘송년회’ ‘신년회’란 명목으로 한꺼번에! 가족,
    2020-01-03 10:33
  • [ESC] 진정한 패딩의 계절은 이제 막 시작됐다
    방금 한파가 예년 같지 않다는 말을 하고 다녔다. 2020년에 접어들자마자 영하의 기온이 며칠째 이어질 기세다. 겨울은 역시 추워야 제맛. 얇은 핸드메이드 코트와 트렌드라는 쇼트 패딩만으로 겨울을 버텨보려고 했지만, 지금 막 당도한 혹한을 이겨내는 게 만만치 않아 보인다. 지난해 롱 패딩의...
    2020-01-03 10:33
  • [ESC] 눈이 오면 그 길을 걷고 싶다
    느리고 오래 달리는 기차에 올라탔다. 지난 12월25일, 서울역에서 경북 봉화 분천역까지 5시간3분. 베트남 다낭보다 멀다.(비행시간만 따지면 그렇다.) 서울~영등포~수원~천안~오송~청주~충주~제천~단양~풍기~영주~봉화~춘양을 거쳐 분천역이다. 서울에서 경북 북동쪽까지 브이(V)자로 꺾어 들어가는
    2020-01-03 10:33
  • [ESC] 들개이빨의 잡종자들 17화
    2020-01-03 10:33
  • 추미애 법무장관 취임 “검찰개혁, 거스를 수 없어…줄탁동시 이뤄져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은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가 되었다”며 “법무부는 검찰개혁의 소관 부처로서 역사적인 개혁 완수를 위해 각별한 자세와 태도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장관은 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검찰개혁’이라는 단어를
    2020-01-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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