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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사 ‘태움 사망’ 결론 뒤집는 내부 의견 모은 서울의료원
    고 서지윤 서울의료원 간호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원인이 ‘태움’(간호사들 사이의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공식 조사 결과가 나온 지 두달 만에 서울의료원 혁신위원회가 내부적으로 “서 간호사의 사망 원인은 태움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2020-01-03 04:59
  • 엄마가 딸에게 남긴 인생 처방전
    내가 죽은 뒤에 네가 해야 할 일들수지 홉킨스 글·할리 베이트먼 그림, 전하림 옮김/F·1만5500원 가까운 이가 세상을 떠난다. 몸과 마음을 거대한 폭풍이 할퀴고 지나간다. 일상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을 회복할 즈음 예기치 못한 곳에서 그의 빈자리가 불쑥불쑥 튀어나와 남겨진 이
    2020-01-03 04:59
  • 자카르타 ‘물 폭탄’에 사망 26명·이재민 3만여명
    인도네시아 정부는 작년 마지막 날부터 새해 첫날 새벽까지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2일 저녁 현재까지 최소 26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들은 감전사한 16세 학생을 비롯해 저체온증, 익사, 산사태 등으로 숨졌다. 아울러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수천 채의 주택·건물이 침수되면서 3만1천여명의...
    2020-01-03 01:00
  • ‘폭력 집회 주도’ 전광훈 목사 구속영장 기각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집시법 위반 등)를 받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와 이은재 목사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일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사건 집회의 진행 경과와 집회의 방법 및 태양, 범죄혐의 관련 집회 현장에서의 피의자의...
    2020-01-02 22:29
  • 문 대통령, 신년회 방명록에 “혁신, 혁신, 혁신…상생”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첫 근무일인 2일 서울 남대문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대 그룹 총수와 정·재계 및 정부 인사 등 각계각층 250여명을 초청해 신년회를 열었다. 지난해 신년인사회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는 대한상의를 선택해 경제활력 제고와 상생의 의지를 담았다는 게...
    2020-01-02 22:06
  • 민주당 “기계적 균형 맞춘 뒷북 기소”…한국당은 “야당 죽이기” 강력 반발
    검찰이 지난해 4월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 지정 과정에서 충돌한 여야 의원 등을 2일 무더기로 기소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모두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국회법에 따른 정당한 절차를 방해한 행위가 이번 사건의 본질인데도, 검찰이 8개월 이상 수사를 끌다가 여야 균형 맞
    2020-01-02 22:01
  • [B딱] 2019 국회 연예대상…‘일진상’ ‘노빠꾸상’ 누구?
    2020년 새해가 밝은 지 이틀째 됐지만 <b딱>이 때늦은 연말시상식을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2019년 ‘국회’ 연예대상! 한 해 동안 많은 국민에게 쓴웃음을 아낌없이 선사해준 의원님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작은 시상식을 마련했는데요. ‘강한 남자상’ ‘폭풍 열일상’ ‘미친 존재감
    2020-01-02 21:59
  • 민주당, 총선 출마 자격에 ‘실거주 1주택자’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 공천 때 ‘실거주용 1주택 보유’라는 후보자 자격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8차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실거주 1주택 보유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2020-01-02 21:57
  • ‘패트 기소’ 나경원, 총선 운명은?…정의당과 안철수, 누가 셀까
    2020년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입니다. ‘준연동형’이 도입된 새로운 선거제도로 치르는 첫 총선이자, 헌정 사상 처음으로 ‘18살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하는 선거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임기 중반을 넘기며 치르는 총선이라, 정치적 의미도 큽니다. 유권자들은 ‘중단 없는 개혁’(적
    2020-01-02 21:30
  • “팔십 평생 건강하게 일하고 죽을 때까지 월급받으니 행복햐”
    [짬] 주식회사 남이섬 유제근씨 “늙은이를 늙은이 취급하지 않고 평생 일하라니 고맙지. 90살, 100살, 이 몸이 성한 날까지 일할 거야.” 올해 81살을 맞은 유제근씨는 누구보다 값진 새해 선물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3일 열린 남이섬 제54돌 창립 기념식에서 직원들의 축하 속에
    2020-01-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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