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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잘못된 관행 폐기” 정의선 “5년간 100조 투자”
- 2020년 시작을 맞아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은 시스템 반도체 연구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잘못된 관행 폐기”를 강조했다. 자신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관련 재판이 진행중일 뿐만 아니라 지난달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노조 와해’ 사건으로 법정구속된 것을 의식한 발언이다....
- 2020-01-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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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철 통일장관 “당분간 남북관계 상황 밝지 않아”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일 “북한의 2020년 전략 구상을 볼 때, 당분간 남북관계 상황이 밝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김연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통일부 시무식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교착의 한 해로 보낼 수는 없다”며 “과감하
- 2020-01-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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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폭행’ 양진호, 추가 구속영장 발부 결정에 항고
- ‘갑질 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돼 수감 중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법원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달 24일 담당재판부인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에 항고장을 제출했다.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 2020-01-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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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안철수 복귀 돕겠다”…‘대표 퇴진’엔 선 그어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안철수 의원의 국내 복귀 선언을 환영하면서도 대표직 퇴진에는 선을 그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전 대표(국민의당 당시 공동대표)가 돌아오면 원하는 대로 최선을 다해 안 전 대표의 복귀와 안착을 돕겠다”면서도 2
- 2020-01-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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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표 발행 10년새 10분의 1로…기재부 “제조공정 간소화하라”
- 오만원권 유통과 카드·모바일 결제 증가 추세로, 지난 10여년간 수표 제조량이 10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3년 뒤엔 수표 제조량이 5천억장 밑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자 기획재정부는 한국조폐공사에 수표 제조공정을 효율화하라고 요구했다.기재부는 2일 공개한 조폐공사 종합감사 결과
- 2020-01-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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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서 ‘블랙호크 다운’…참모총장 등 8명 사망
- 대만 공군 소속 블랙호크 헬리콥터가 추락해 8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났다. 특히 선이밍 대만군 참모총장(합참의장 격)도 사망자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대만군 사상 최악의 항공사고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대만 <중앙통신사> 등의 2일 보도를 종합하면, 사고 헬기는 신년 행사가...
- 2020-01-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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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5G 투자 세액공제 확대…“세금으로 이통사 퍼주기”
- 정부가 5세대(5G) 이동통신 품질 개선을 위해 통신망 투자액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기지국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도 감면해주기로 했다. 이동통신사들이 연간 3조원 이상의 이익을 내고 있는데다 중·저가 요금제 출시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과도한 퍼주기 아니냐는 지적이
- 2020-01-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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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검찰, 마구 찔러서 원하는 결과 얻어내면 안돼”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검찰 개혁에 있어서는 법률 규정에 법무부 장관이 검찰 사무의 최종 감독자라고 규정이 돼 있기 때문에 그 취지에 따라 검찰 개혁 작업을 잘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미애 장관은 이자리에서 “검찰이 인권은 뒷전으로 한...
- 2020-01-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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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심석희 다시 빙상으로… 3일 서울시청 입단
- 쇼트트랙 심석희(23)가 서울시청 유니폼을 입는다. 서울시 등의 말을 종합하면, 심석희는 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입단식을 시작으로 서울시청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다시 시작한다. 심석희는 우리나라 여자 쇼트트랙 대표 선수다. 2012∼2013 시즌 15살 때 처음으로 국가대표가 됐고 20
- 2020-01-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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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 뒷북 기소, ‘국회 회의 방해’ 황교안·나경원 가장 큰 책임 판단
- 검찰이 지난해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때 충돌 등으로 빚어진 각종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 28명을 포함해 모두 37명을 재판에 넘겼다.가장 큰 논란이 됐던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 방해 사건의 경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
- 2020-01-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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