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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엔 약봉지·발바닥엔 핫팩…홀몸노인 “죽지못해 하루 버텨”
- 초인종이 울려도 인기척은 없었다.15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의 한 임대아파트.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인 박은경·위세아 사회복지사와 함께 건강보험료와 아파트 임대료 수개월치를 체납한 ㄱ씨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방문은 최근 잇따른 ‘일가족의 극단적 선택’을 막고 위기 가
- 2020-01-1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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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산업혁명시대, 새로워지지 않으면 남루해진다”
- “새로워져야 할 때 새로워지지 않으면, 비굴하고 남루해집니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개관 10돌 기념 토크 콘서트 강연자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는 14일 “대한민국은 정치발전과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룬 유일한 나라지만, 늪에 빠졌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번영의 속살은 다른
- 2020-01-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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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계 앞장서 ‘남북 종교인 한반도 평화 기원대회’ 열겠다”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5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연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남북 종교인과 시민사회인들이 참여한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정착을 위한 기원대회’를 봉행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해...
- 2020-01-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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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또 비하발언 “선천적 장애인은 의지 약해”
- 장애인·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수차례 구설에 올랐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또 장애인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당 대표의 잦은 설화가 총선을 앞둔 민주당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15일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 2020-01-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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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6일 알림
- ◇ LS그룹(회장 구자열)은 15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기탁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15일 제5대 원장으로 한광협 연세대 의과대 교수가 임명됐다. 한 원장은 대한간학회 이사장과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 초대회장을 지냈다. 임기는 3년.◇ 국립오페라단은...
- 2020-01-1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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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개편 뒤…조세·증권·식품 등 ‘전문수사’의 공백 우려
- 검찰 직접수사 부서 축소를 추진하는 법무부가 그동안 검찰이 전문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유지해온 조세범죄, 식품의약, 증권범죄 등 전담수사 부서까지 폐지하기로 해, 수사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법무부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직접수사 축소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했지만, 수사 공백을
- 2020-01-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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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독 지도자들 계주하듯 역사 구간 맡아 통독으로 달렸다”
- [짬] 국민의 정부 비서관 출신 이인석씨이인석 전 인천발전연구원장은 1970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들어가 17년 가까이 독일에서 근무했다. 통독 전인 1974~77년에는 서베를린에서 독일 분단 현장을 체험했고 1990년부터 4년간은 동베를린에서 통독 전후 과정을 지켜봤다. 그
- 2020-01-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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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청와대 ‘조국 청원’ 인권위 송부, 실수로 넘길 일 아니다
- 청와대는 1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의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국민청원을 국가인권위원회에 보낸 것은 실수였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에게 “확정되지 않은 공문이 실수로 1월9일 인권위로 간 사실을 확인하고 공문을 폐기했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 2020-01-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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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설치한 ‘박근혜 대구 생가터 표지판’, 또 훼손
- 3년 만에 다시 설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생가터 표지판이 또다시 훼손됐다.대구 중구 삼덕동1가 5-2 주변에 설치된 박 전 대통령 생가터 표지판(가로 20㎝·세로 60㎝) 2개 중 1개가 훼손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이 표지판에는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라고 적혀있다. 그런데
- 2020-01-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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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검찰, 삼성준법감시위에 ‘이해충돌 점검’ 질의
-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를 받는 전·현직 임원들이 회삿돈으로 법률적 조력을 받는 문제’에 대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점검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사안에 대해 삼성 준법감시위가 나서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15
- 2020-01-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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