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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금 지급도 AI가 심사하는 시대
    국내 보험사에도 보험금 지급심사 영역에 인공지능(AI)이 도입됐다. 단순히 빠르고 정확한 심사 처리를 넘어서,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사람이 두지 않던 방법으로 바둑의 기보를 새로 쓴 것처럼 보험사에 들어온 인공지능도 사람이 눈여겨보지 않던 요소로 패턴을 발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
    2020-01-15 18:46
  • 문 대통령 수익률 넉달여만에 23%…‘소부장 펀드’ 상품 봇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가입한 필승코리아펀드가 5개월만에 20%가 넘는 수익을 내면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종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본격 출시되고 있다. 15일 엔에이치(NH)-아문디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펀드의 지난해 8월 14일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이 21.2%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일
    2020-01-15 18:42
  • ‘양육비 안주는 부모’ 공개 한 ‘배드파더스’ 무죄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를 압박하기 위해 그들의 신상을 공개해온 ‘배드파더스’(Bad Fathers·나쁜 아빠들) 사이트 관계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양육비 미지급 문제 해결을 주장해온 이들은 “양육비 문제의 공공성을 짚은 의미 있는 판결”이라면서도 “지급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현행법이...
    2020-01-15 18:40
  • [단독]손실 우려 ‘예타’ 평가에도…한전, 국외 석탄발전소 편법 추진
    한국전력이 예비타당성(예타) 평가에서 수익성 등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을 받고 유보된 국외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논란이 확산되어 사업이 무산될 경우 발전소 시공 수주를 받은 두산중공업은 심각한 재무 위험에 빠질 공산이...
    2020-01-15 18:39
  • 경찰권 남용 우려에…민갑룡 경찰청장 “국가수사본부·자치경찰제 입법해야”
    민갑룡 경찰청장이 검경수사권 조정안 국회 통과 뒤 처음으로 경찰 지휘부와 연 화상회의에서 “국가수사본부 도입과 자치경찰제 입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호소한다”고 밝혔다.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 권한이 비대해지는 데 대한 우려가 나오자, 경찰개혁 후속입법을 촉구하며 우려를...
    2020-01-15 18:33
  • 프로야구 얼어붙은 FA 시장…핫템은 ‘선물 옵션’
    2020시즌 프로야구 ‘스토브리그’가 한창이지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열기는 예년만 못하다. 메이저리그는 수천억원대의 고액 계약으로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케이비오(KBO)리그는 차갑게 식어 있다. 올해 자유계약선수 시장은 선수들 계약 총액을 최근 시즌과 비교해봐도 저조하다. 지난해에는...
    2020-01-15 18:27
  • 연세대 동문들 “‘위안부’ 망언 류석춘 강단 설 자격 없다”
    지난해 9월 강의 중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류석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올해 1학기에도 강의를 배정받는 사실이 알려져 공분이 이는 가운데, 연세대 재학생과 동문 6개 단체가 류 교수의 파면을 촉구하는 전 연세인 성명을 냈다. 15일 연세대 총학생회와, 연
    2020-01-15 18:27
  • [사설] 소재·부품·장비 업체, 대기업·내수 의존 탈피해야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의 독립기업 중 상당수는 규모가 작고, 대기업과의 전속거래에 묶여 내수에 의존하며, 기술력도 떨어져 국외 특허가 빈약한 실정이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한 소부장 국산화 대책이 한국 경제에 진정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려면 몇몇 국산화 성공...
    2020-01-15 18:23
  • [사설]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 개혁’ 입법도 속도 내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에 이어 수사권 조정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찰의 권한과 위상이 달라지게 됐다. 66년 만에 형사소송법상으로 검찰과 수평적 ‘협력관계’가 된 것은 그만큼 부담도 커진다는 의미를 갖는다. 애초 문재인 정부가 구상해온 권력기구 개편안에 따르면...
    2020-01-15 18:08
  • 이집트 미라·실크로드 펼쳤더니…발길 뜸하던 박물관 3층이 북적
    “이집트 유물 덕분에 관객들 동선이 확 바뀌었어요.” 요사이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실 사람들을 만나면 흔히 듣게 되는 말이다. 지난 연말 박물관 상설관 3층 옛 아시아실에 미국 브루클린 뮤지엄에서 빌려온 유물로 이집트 고대 문명관을 차린 이래 생긴 변화다. 원래 3층은
    2020-01-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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