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상가 분양 저조 경매 넘어가“30억 시 지원금 제때만 나왔어도…”
울산 최초의 재래시장인 중구 옥교동 중앙시장 상인들이 경기침체와 은행의 높은 문턱 탓에 재건축 시공회사에 건축비를 주지 못해 무더기 길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였다.
150여명의 중앙시장 상인들은 지난해 11월...
부산의 독립영화 역사를 정리한 부산 독립영화 작가론 첫권인 (사진)이 나왔다.
부산독립영화협회가 창립 5돌을 맞아 최근 펴낸 이 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독립영화를 만들어 부산을 ‘영화의 도시’로까지 끌어올린 지역 독립영화 작가들에 관한 첫번째 기록이다.
이 책에서는 단편적인...
영상장치를 이용해 테러 등 가상현실에서 사격훈련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사격장이 11일 부산경찰청 1층에 문을 열었다.
시뮬레이션 사격장은 인질극, 테러 등 경찰이 현장에서 겪을 가능성은 있지만 실제 훈련을 하기는 곤란한 각종 상황을 가상현실로 만들어 경찰을 훈련시키기 위한...
광주시는 11일 지진해일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를 돕기 위한 의료봉사단을 발족했다.
광주시 의료봉사단(단장 조남수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은 12~21일 열흘 동안 자매도시인 메단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의료봉사단은 전남대와 조선대 소속 의사 3명과 간호사 6명, 행정요원 5명 등...
박람회 기획자 기타모토 영산대에고 손기정 일본인코치 아들이기도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데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앞장서서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11일 영산대 컨벤션 이벤트 전공 석좌교수로 임용된 일본의 세계적인 전시·박람회 기획자 기타모토 마사타케(71)는 한국의...
경호실장이 몰래 뒤처리
재임시절 심한 음주벽으로 악명 높았던 보리스 옐친(73) 전 러시아 대통령이 대통령 초임시절인 1991년 음주운전으로 인사사고를 내고 몰래 뒤처리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가 11일 보도했다.
1991년부터 1996년까지 옐친 대통령의 경호실장이었던...
“부모님의 나라에서 뛰게 돼 무척 기쁩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미국레슬링경기연맹(NWA) 2005 코리아 어택’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한국계 여성프로레슬러 게일 킴(28). 캐나다 이민 2세인 그는 “한국방문은 12살 때 서울올림픽을 보기 위해 온 이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총동창회(회장 김호식)는 11일 에스케이텔레콤 윤송이(29) 상무 등 이 학교 출신 5명을 ‘2004 올해의 카이스트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젊은 동문’ 부분에는 최연소 여성 박사학위에 이어 에스케이텔레콤의 최연소 상무로 활동 중인 윤송이(전기전자과...
KBS 3라디오 장애인 희망 프로젝트MBC 한국 산사나이 주검 회수 특명
새해 두 개의 원정대가 히말라야로 간다. 에서 반지원정대가 인간의 사악한 욕망을 담은 절대반지를 버리기 위해 험준한 눈산을 건넜다면, 이들은 ‘희망’과 ‘인간애’의 숭고한 가치를 건져오기 위해 만년설 쌓인 히말라야로...